엔지니어링 플라스틱 MC나일론 가공 사례

오늘의 2번째 포스팅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 하나인 MC 나일론을 이용한 가공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MC 가공품은 플라스틱 기어류, 지그 제작, 각종 기계 부품, 롤러 등을 만들때 자주 사용됩니다. 내구성, 내마모성, 내열성 등 기계적 성질이 매우 뛰어난 물성을 갖추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만큼 넓은 범용성을 자랑합니다. 소재 색상은 기본 파란색이 있으며 그 외 흑색, 아이보리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소재를 자세히 보시면 표면에 가는 줄이 새겨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품 불량으로 문의 주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신데요. 똑같은 플라스틱 이라고 하더라도 각각의 소재마다 제조 공정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MC 가공품에 저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제작 방식이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MC 나일론 소재의 제조 공정의 특성상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대부분 산업 현장에서 금속 부품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금속 부품과 비슷한 기능성과 함께 가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무게도 가볍고 내식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MC 나일론 가공품은 가공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단순한 형태보가 복잡한 형상까지 기계 가공을 통한 플라스틱 가공을 진행하고자 하실 때 유용하게 활용해보실 수 있는 소재입니다. 가공월드에서는 MCT와 같은 3축 이상의 머신은 물론 범용 선반, 밀링기, 고속가공기 등 다양한 장비들을 활용하여 각종 검사용 지그 제작부터 플라스틱 기어, 브라켓 등 다양한 제품들 단품부터 대량까지 다품종 소량생산 작업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MC 가공 작업에서 사용되는 판의 두께(T)는 제품에 따라선 원하시는 사양에 맞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나 두께가 너무 두꺼운 경우에는 그만큼 소재 비용도 많이 나갈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색상(ex 파란색), 두께(T)를 벗어나는 경우에는 새로 소재를 사급해야하기 때문에 가공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간만큼 작업 일정이 딜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두께나 소재의 색상 같은 경우는 많이 사용되는 종류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 영상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 하나인 ABS 소재를 활용한 샘플 제작 과정의 모습입니다. MC 가공품을 작업하는 과정은 동영상 오류로 업로드가 안되서 부득이하게 ABS 소재를 가공하고 있는 작업 영상을 공개합니다.

 

 

MC 나일론 가공 작업 관련 문의 및 상담은 CAD 도면과 제작 관련 요구하시는 사항 (ex 수량, 정밀도, 색상, 용도 및 목적 등)을 상세하게 기재하여 메일을 통해 보내주시면 자료 검토 후 제품 제작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CNC 가공 및 시제품 소량 제작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가공월드를 방문해주세요.